안녕하세요 서울 너구리 입니다.
오늘은 텍사스데브라질 센트럴 시티점에대해 리뷰하려고 해요
예전에 한번 가보고 비싸서 못가다가 이번에 카카오 상품권으로 받아서 한번 방문하게 되었는데,
예약하기가 어렵긴 하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곳입니다.
일단 텍사스 데 브라질은 압구정점과 센트럴시티점 두군데가 있는데요,
센트럴시티점이 집과 가까워서 가게 되었는데, 압구정점도 호텔 지하에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분위기가 좋아 보였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미리 해뒀다가 제가 너무 먹고싶어서 당일 전화로 방문 가능한지 물어보고 방문했네요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
일단 입구는 이렇게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있는데,
간판이 큰편은 아니라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저녁에 방문했기 때문에 총 15가지의 고기를 맛볼 수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소고기가 맛있긴 맛있었어요
특히 소갈빗살과 브라질리언 삐까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있는 곳이다 보니 웬만하면 닭은 그냥 집에서 치킨 시켜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맛없는 건 아니지만 고기를 만힝 먹어야 하니까요
고기는 직원분께서 들고 다니시면서 서빙을 해주시고
토큰을 하나 주시는데 계속 받을지 아니면 그만 받을지를 선택하실 수가 있어요
웬만하면 그냥 계속 받으시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텍사스 데 브라질에서는 샐러드 바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어요
사실 같이 간 아내는 김치볶음밥이 제일 맛있었다고....
아무래도 계속 고기를 먹다보니 좀 부대낀다고도 하던데
저같은 경우에는 부대끼는 느낌 없이 맛있게 계속 잘 먹었습니다.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사진은 많이 못찍었지만
또띠아도 있고 가벼운 한식, 그리고 치즈류, 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은 것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각종 소스들도 많았습니다
저희같은 경우 하이볼을 시켰는데
한잔에 8천원정도였어요
아주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금액이었고
먹다보니 계속 머겍되서 무려 5잔이나 먹었네요;;;
텍사스 데 브라질의 경우 오후에 7시 반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9시반부터는 식사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9시쯤되면 거의 마무리되는 분위기 이더라구요
이미 사람들도 많이 빠져나가고 빈자리가 속속 보였습니다.
웬만하면 시간을 맞춰서 가는게 좋을 것같아 보여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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