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너구리입니다.
아무생각 없이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호텔인 경원재에 대해 알아보다가
국내 앰배서더 호텔을 예약하는 방법에 있어 두가지가 있더라구요
앰배서더냐 또는 아코르냐.
저는 앰배서더 호텔이 유명하길래 당연히 외국 앰배서더도 예약이 되는 줄 알았는데
엄연히 다른 것이었습니다.(사실 외국에는 앰배서더 호텔이란게 없음....)
일단 아코르가 더 큰개념이구요, 그리고 해외 아코르 호텔 예약도 가능하고 포인트나 등급혜택도 있습니다
하지만 앰배서더의 경우 국내 앰배서더 호텔들로만 구성된 호텔 체인이라고 보시면됩니다.(해외를 보니 앰배서더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들 체인 모드 아코르에 귀속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앰배서더 등등의 호텔은 아코르에서만 예약이 가능!
국내 앰배서더 호텔들은 아코르 또는 앰배서더 앱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어차피 값이 같다면 아코르로 적립을 하시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이라고 볼 수 있죠.
다만, 국내 앰배서더체인의 경우 앰배서더 클럽을 30만원~90만원 사이의 연회비를 내면 등급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호텔 멤버쉽이라 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처럼 주말에 밖에 호텔에 갈 수 없으신 분들은 큰 혜택은 없으니 그냥 무시하도 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 두 앱에서 호텔 투숙을 예매할 경우 가격차이는 없이 동일했습니다.
단 저의 경우 앰배서더 앱에서 가끔 패키지를 저렴하게 파는 경우가 있었어요
예를 들면 조식 2인이 추가되는데 3만원만 차이가 난다던지 하는 경우죠.
방 가격만 봤을 때는 동일하지만 가끔 프로모션은 앰배서더 앱에서 더 자주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날짜 기준으로 방 요금은 동일!
왼쪽이 앰배서더 앱이고 우측은 아코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 것 입니다.
하지만 적립포인트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앰배서더는 5% 적립이 되는 반면 아코르는 유럽 계열이기 때문에 10유로당 몇 포인트로 호텔마다 적립 기준이 달랐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12000원당 약 10~20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 같고 포인트의 가치는 약 1000포인트당 20유로...니 2.8만원 꼴입니다
50만원짜리 투숙시 앰배서더는 2.5만원 적립
아코르는 약 350유로라 가정하면 10 포인트면 350포인트 적립 ->9800원 / 20포인트면 19800원정도 되는 것 같아요
명백히 앰배서더의 적립률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아코르로 하게되면 숙박도 적립이 되고 해외에서도 요긴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앰배서더 보다는 아코르를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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