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2세대 개봉기

안녕하세요 서울 너구리입니다.

저는 애플 제품을 너무너무 사랑하는데요ㅜ

계속 쓰던 에어팟이 점점 이상해지는 것 같아서 큰맘을 먹고 에어팟프로 최신형을 사기로 했습니다.

사실 예전에 술먹고 본체는 잃어버리고 에어팟을 낀채로 집에 들어온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케이스에 위치파악이 되는 모델이기도 하며

음질이 그렇게 좋다고 극찬을 하는 최신형 에어팟 프로 2세대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이거 대박이네요;;;;

에어팟프로 2세대

저같은 경우 지마켓에서 직구로 구입했고 받는데는 7일정도 걸렸어요

어차피 급하게 필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느긋하게 생각하고 직구로 구입을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리다보니 상당히 택배를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최종가 26만원에 샀어요. 엄밀히 말하면 259470원...입니다.

혹시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아요.

해외 제품이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 애플케어 들 생각도 없고 어차피 이어폰은 소모품이라 생각을 해서 그냥 젤 싼걸로 질렀어요

포장은 정말 꼼꼼하게 왔습니다.

하지만 홍콩에서 온 흔적들은 있더라구요

좀 많이 던져졌나봐요;;ㅎㅎ 그래도 안쪽에 완충재가 넉넉하게 있어서 다행입니다.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 실리콘 케이스와 스트랩도 주셔서 따로 케이스는 구입안해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다만 케이스가 좀 두꺼워서 무선충전 효율이 떨어질 수 있고 또 맥세이프 기능은 어렵지 싶습니다.

그래도 안주는것 보다야 훨씬 낫죠!ㅎㅎ

애플 제품은 역시 언박싱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비록 중국에서 만들었지만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ㅋㅋㅋ

예쁩니다!!

그냥 흰색에 심플한데 왜 이게 예뻐보이는건지....

역시 충전기 안주구요

C-type으로 줘서 충전기 따로 사게 만드는 센스...

하는 행동 보면 정말 맘에 안드는 것 투성이인데...그래도 애플이 좋습니다..ㅜㅜ

이제 첫 시착을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귀를 막는 느낌이 아니라 별로 답답하지 않았어요

착용감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랐네요

사실 기존 에어팟같은 경우에는 너무 꽉 안조여서 좋았던 부분이라

에어팟 프로로 바꾸면서 혹시 너무 꽉 끼는 느낌이 들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거든요

근데 착용감 상당히 좋고 만족스러워요

비록 아직 노이즈캔슬링, 공간음향은 아직 안해봤지만 그건 추후 포스팅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에어팟 고민하시는 분들!

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