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자기기

애플 홈팟 미니 직구 후기 <언박싱>

안녕하세요 서울너구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은근히 잘 쓰고 있는 애플 홈팟 미니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애플 홈팟 미니보다 홈팟을 사고 싶었는데..(요즘엔 단종돼서 웃돈 거래됨) 구할 수가 없어서 홈팟 미니를 구입했어요

가끔 한번씩 10만원대로 풀리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지마켓에서 직구로 구입하였습니다

애플 홈팟 미니

드디어 도착한 애플 홈팟 미니!

직구로 샀더니 정말 멀리서 온 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멀리서 오는 친구이니 만큼 아주 큰 뾱뾱이로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미니는 박스 뜯는 묘미가 그렇게 크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애플제품은 새제품 사는 이유중에 하나가 언박싱 할때의 즐거움인데 말이죠.

큰 제사용 배정도 사이즈의 아담한 스피커입니다.

저 꼬랑지에 줄이 덜렁덜렁 있는게 저는 좀 별로같이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휴대성이 떨어진다랄까요...?

차라리 연결선이 따로 였으면 좀 더 좋았을 법합니다.

안쪽에는 저렇게 뭐가 숨겨져있는 것처럼 종이 아래 뭔가가 있습니다.  

아마 충전 어댑터겠거니...하면서 열었는데...

네... 제가 직구로 물건을 산걸 깜빡했답니다...

미국 직구라 그런지 110v가 들어있는데 참 당황스럽더라구요....그래서 돼지코를 주문할 때까지 1일을 더 기다렸다는...

 

처음 연결하면 저렇게 반짝 반짝 원이 그려지는데 아이폰을 근처에 가져가면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참 신기하더라구요... 애플 생태계란 참... 너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앱등이...ㅜㅜ)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 완료가 되었다는 안내가 나오고 추후 개인에 맞춤형 설정을 하면 됩니다.

 

 

 

 

 

홈팟 미니 후기

홈팟 미니는 사실 생각보다 자주 쓰지는 않습니다.

애플 제품의 대부분이 생각보다 훌륭한 스피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맥북과 아이패드 있으신 분들은 딱히 홈팟미니를 구입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단 이 제품의 구입 이유 1번은 그냥 감성입니다. 사과 감성이요... 딱히 필요하진 않아요

2번은 비슷한 제품 대비 꽤나 훌륭한 음질입니다. 막귀라 엄청 큰 차이는 못느끼지만 그래도 애플 제품들이 확실히 스피커가 뛰어나더라구요

하지만 단점으로는 한글을 인식하지 못합니다ㅜㅜ

영어를 잘해야만 쓸 수 있습니다 여느 애플 제품과 마찬가지로요~

저의 경우에는 미국계정도 하나 쓰고 있는데 그 계정으로 애플 뮤직도 연동되어 있어서 스피커 근처에서 음악을 굳이 폰이 없어도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영어로 "hey siri play music" 이라고 외쳐야 합니다~

또한 휴대폰 찾아달라고 하면 찾아주지만 본인 계정의 폰만 찾아줍니다. 가족 것도 못찾아주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시간을 묻거나 날씨를 물으면 대답을 해주는데 영어로 대답을 해줍니다.

혹시 구입하실 분들께서는 꼭 참고하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하루 되세요!

반응형